성령의 권능 받고 복음의 증인되길 권면

 이영훈 담임목사는 12일 예수가족교회(담임 신성남 목사) 신년축복성회에 참석해 성령 충만한 말씀을 선포했다. 12일간 열린 예수가족교회 신년축복성회 마지막날 강사로 초빙된 이영훈 목사는 사사기 7장 19절에서 23절을 근거로 ‘영적승리의 비결’에 대해 설교했다.

 영적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을 전하며 승리하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길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 날마다 깨어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고집, 교만, 불순종을 깨뜨리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령 충만 해야 한다. 성령의 권능 받고 복음의 증인이 돼 큰 복을 이루는 사람이 돼야 한다. 성령이 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며 많은 성도를 주님께 이끄는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대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믿음의 선포를 통해 부흥의 주역이 되라”는 이영훈 목사의 설교에 집중하며 새해에는 더욱 하나님의 넘치는 복을 체험할 것을 다짐했다. 예수가족교회는 ‘큰 복 받아 큰 일 하자!’를 주제로 김경문 목사(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소에스더 목사(우리제일교회), 최인규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 하용달 목사(광명순복음교회), 정재우 목사(순복음교회), 임석명 목사(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김기대 목사(갈릴리교회), 김용준 목사(순복음도봉교회)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히 부흥하고 있는 예수가족교회는 ‘10만성도 출석, 전 세계 선교사 파송, 국내·외 지교회 설립, 종합복지센터 건립 및 운영’을 2020 4대 비전으로 세우고 전 성도가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