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CTS 기독교방송 음악프로그램인 ‘이태원의 아이 러브 지저스’(I LOVE JESUS) 신년 첫 방송에 출연했다. 7일 저녁에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김성혜 총장은 ‘에스더장의 분수’ ‘ 얼마나 아프셨나’를 연주했다. 제자와 함께 투 피아노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연주를 하기도 했다. 김 총장은 또 한세대 교수이자 제자인 성악가 류현수 교수와 함께 듀엣으로 김 총장이 가장 좋아한다는 ‘내 평생 살아온 길’을 열창했다.
김 총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조용기 목사의 사역 중 문서 사역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성가 작곡을 시작, 현재 30곡 가량을 작곡하게 된 이야기를 했다. 피아니스트로 오랜만에 방송 출연 한 김성혜 총장은 이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당나귀의 커다란 귀처럼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고 꾀꼬리의 작은 입처럼 말을 아끼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장의 방송은 토요일 밤에 재방송됐으며 인터넷 CTS 기독교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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