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수와 음악친구들 출연 다양한 공연 선보여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최명우 목사)가 지난달 31일 밤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사랑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사랑하며 섬기며 찬양과 함께’라는 부제로 장애우 학생 돕기 후원 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테너 박인수 교수(백석대 석좌교수)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음악친구들이 메인으로 출연했다. 박인수 교수와 음악친구들은 이날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거룩한 성’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 찬양과 ‘우정의 노래’ ‘오 솔레미오’ ‘향수’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곡들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2010년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로 작별의 노래로 알려져 있는 ‘올드 랭 사인’을 부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음악회는 김대은 전도사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이 출연해 찬양과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은 현재 사랑선교회에 출석 중인 장애우 아들을 두고 있어 이날 아들에 대한 간증을 영상으로 방영하며 교회와 사랑선교회에 감사인사를 하기도 했다.
사랑선교회장 김태성 장로는 “이날 음악회는 사랑선교회 장애우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명우 목사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들로 하나님을 본받아 행함 있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후원을 당부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사랑선교회 후원 약정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돼 성도들이 한 해를 보내며 나눔 실천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사랑선교회는 성도 뿐 아니라 지역사회 장애우들을 위한 전문사역 기관으로 1995년 설립돼 현재 53명의 장애우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교육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