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랑으로 빛을 발하라”
이영훈 담임목사는 7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재창 목사) 조찬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경기도내 31개의 시븡군 13000여개의 교회를 대표하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이강덕 경기지방 경찰청장 등을 비롯한 경기도의 지도층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는 소강석 목사(준비위원장븡새에덴교회)의 사회로 김영진 목사(상임회장븡부천원미동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3)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사회의 비판을 받는 이유는 이름은 그리스도인인데 생활이 그리스도인답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빛을 발해야 한다. 사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섬기면 낮아지고 희생하는 본을 보여야 한다. 소외되고 병든 곳에 문제가 있는 곳에 버림 받은 곳에 주의 사랑을 들고 가야 한다”며 “우리가 일어나서 치료의 빛, 절대 긍정의 빛을 발해 부정적 사고를 몰아내야 한다. 나아가 용서와 화해의 빛, 섬김과 희생의 빛을 발해야 한다. 우리가 문제로 만연한 사회를 예수의 사랑으로 치료하고 하나로 묶는 귀한 역사를 이루어야 한다. 대한민국에 예수의 사랑으로 빛을 발할 때 남북통일의 비전을 발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도우시고 성령님이 하시면 할 수 있다. 위대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하나님이 주신 꿈과 사명을 갖고 나아가라”며 “하나님이 경기도를 통하여 대한민국을 변화시켜주고 세워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대통령, 경기도와 각 기관 그리고 경기도복음화를 위한 특별기도시간과 합심기도 시간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