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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신년 인터뷰] “국내연합성회 주력...은혜의 운동 펼치겠다”


생각(Thinking)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보자
꿈(Dream) 생명의 복음, 치유의 복음 전하겠다
믿음(Faith)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십자가 최면
말(Word) 믿은 것을 자신과 남에게도 말한다

2011년도 목사님의 소망에 대해

 2011년도는 국내 대중집회 인도를 제1목표로 하고 있다. 전에는 해외집회를 크게 했었다. 상대적으로 국내집회는 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웠다. 그 이유는 내가 해외에 집중하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한국의 여러 교파에서 나를 반이단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봤기 때문이었다. 당시에는 그런 것들이 걸림돌이 됐지만 이제는 걸림돌이 없어졌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할 것 없이 다 나를 한국교회 지도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변자로 인정을 해주시기 때문에 국내에서 연합집회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만 명 이상의 성도들이 모이면 대중집회를 인도할 것이다. 그래서 신유집회를 열 것이다. 일반 부흥사들이 할 수 없는 신유집회를 내가 강하게 하려고 하는 이유는 말씀과 함께 생명을 전하기 위함이다. 병이 낫는 신유집회를 하고 난 다음에 성도들이 성령받고 방언을 말하는 이 은혜의 운동을 펼치려고 한다.

 은혜의 운동은 예수님 믿고 난 다음에 잘 살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할 것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열등의식과 좌절감, 가난한 의식의 포로가 되어 있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의 생각 속에도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가난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의해서도 그런 열등의식과 좌절감이 최면되어 있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교인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십자가를 통해서 바꾸어 주어야 한다. 이것이 십자가 최면에 걸리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성공적인 꿈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믿은 것을 자신과 남에게도 말을 해야 한다. 자기가 그렇게 믿고 있으면, 그렇게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스스로 마음속에 자가 최면을 한다. 성경에 주님께서 ‘무엇이든지 믿음대로 된다’고 말씀 하셨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그러므로 이 산들에게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하고 말한 것을 이룰줄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리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령께서 반드시 역사하시는 것이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진다.

한국교회가 성장을 하려면

 어제 국민문화재단 이사회에서 내가 박종순 목사, 홍정욱  목사, 소강석 목사 등 장감성 굵직한 목사들이 모여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큰 교회가 됐지만 그것 가지고 만족하지 말고 성도들에게 생명을 나눠 줘라. 그 생명이 뭐냐 병자를 위해 기도해라. 여러분이 병자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운동을 긍정적으로 담대히 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라”고 말했다.

 내가 유럽에서 집회를 했는데, 아주 자만심이 있고 교만한 유럽 사람들이 집회 첫날에는 3000명 정도만 모였다. 그 이상 안올줄 알았는데, 병자를 위한 기도를 강하게 하고 병자가 많이 나으니깐 이튿날은 일만명, 사흘째는 3만명, 5만명이 오더라. 유럽같은 나라도 그랬는데 한국도 그렇게 되지 않겠는가. 한국교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담대하게 치고 나가야 한다.

한국교계 지도자로서의 한 말씀

 다들 나보고 한국교회 지도자라고 말을 하니까 그럼 본때 있게 지도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한국교계에 풍토를 바꿔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번에 창원에 가서 한 것은 작은 시작이다. 오늘 부평지역에서 연합으로 3000명 모이는 집회를 해달라는 것하고 부산 고신 측에서 연합해서 만명 들어가는 체육관 집회를 해달라고 해서 흔괘히 수락을 했다. 내가 어렸을 때 고신측 교회에 나갔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나에게 설교를 해달라고 하니 은혜의 운동을 펼칠 것이다.

 소련 크렘린궁에서 집회하다가 쫓겨나서 크렘린궁 앞에서 집회를 했던 적이 있다. 소련 역사상 크렘린 궁안에서 집회한 건 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소련을 사랑한다는 뜻이었다. 그렇게 세계 약소국가 민족의 2000만, 3000만명을 죽인 핵심들이 의논한 자린데 그 자리에 하나님이 나를 보내어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했다.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 믿는 사람 일어나라고 하니깐 많은 사람들이 결신했다. 그래서 왜 결신하냐고 물어보니 전에 이런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나를 잡으러 온 KGB 요원도 나 보고 계속 집회를 하라고 했다. 그들도 예수를 믿게 됐다는 간증도 들었다. 당시 그들은 모스크바 경찰이 왔지만 우리가 이미 다보냈으니 마음대로 집회를 하라고 말했다. 한국도 올해 그런 부흥을 일으켜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에 대해

 사랑과행복나누기 운동은 철저하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다. 내게 도움을 청하여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안할 수가 없는 일이다. 오늘도 대전에서 기도원을 하는 여 목사가 남편이 척추암에 걸렸다는 편지를 보내왔다. 척추암 때문에 3번 수술하고 1000만원 돈을 지불 못해서 병원에서 퇴원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자신도 목사인데 기도원에서 들어오는 헌금으로 남편을 도와줄 만한 힘이 없어 기도하다가 내게 부탁했다. 그래서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살려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런 편지가 자꾸 오는데 그걸 어떻게 하겠는가.

 얼마전 내가 감동한 것은 초등학교 아이에게서 감사편지가 왔다. 태어나서 선천성심장병으로 수술을 받고 살아서 이렇게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다면서 자기가 조 목사님 덕분으로 살아났으니 이 은혜를 무엇으로 갚겠냐는 내용이었다. 어제 박용관 세종병원 이사장이 와서 우리교회에서 세종병원을 통해서 심장병 수술을 한 사람이 5000명을 넘었다고 했다. 해외에서만 1000명의 아이들 생명을 살렸다고 했다. 이것은 내가 선한사람이라서 한게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도우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성령님께 이끌려서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계속 펼쳐나갈 것이다.

이영훈 목사와 성도들에게 당부할 말

 이영훈 목사는 성품이 온유하고 착한 사람이다. 또한 성령충만하고 기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한 목회자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받아서 교회를 성장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우리 교인들이 이영훈 목사를 당회장으로 선출했기 때문에 유언비어가 떠돌아도 그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일치단결해서 복음증거에 앞장서기를 바란다.

 열심히 선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우리 성도들이 되어주길 바란다. 우리교회가 세계적인 교회인 만큼 많은 사랑을 베풀어서 한국과 세계교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조용기 목사님을 한마디로 말씀해 주신다면

 나는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전인구원을 믿는 사람이다.

순복음가족신문에 대해

 순복음가족신문을 통해서 우리 성도들이 아브라함처럼 복을 많이 받고 용기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성도들이 꿈을 얻고 희망을 얻고 용기를 얻는 것이다. 꿈과 희망과 용기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 그러니까 그런 성도들이 다 꿈과 희망과 용기를 얻도록 만들어주는 신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정리·이소흔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1.01.02. am 11:23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