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담임 김유민 목사)는 지난달 24일 나사렛 성가대(대장 김재남 안수집사)의 주관으로 강동교회 대성전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왕이 오신다(A KING COMES)’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김유민 목사는 ‘왕으로 오신 예수님’(마 25:31∼3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칸타타는 서주열 전도사의 지휘로 헤롯왕의 폭정에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하신 메시야를 기다리는 간절함과 예수 탄생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극적인 서술로 이루어진 총 8곡의 합창 공연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동교회는 이번 칸타타를 통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은혜로운 성탄절 이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