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살피고 있다. 선천성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10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서울백병원에 입원해 간단한 진료와 함께 수술일정을 잡았다. 아이들은 29일까지 순차적으로 검진과 수술을 받게된다. 재단은 더운 나라에서 와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따뜻한 겨울옷을 선물했다. 산타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병원에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재단에서 마련한 성탄 선물은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희망을 심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