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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전달된 따뜻한 사랑


조용기 목사, 진해재활원에 성탄선물 전달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 전하는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둔 23일 경상남도 창원 진해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진해재활원(원장 박명원 장로)에 전달됐다. 1959년 진해보육원에서 출발해 현재 지적장애우생활시설 진해재활원으로 지적장애아들의 꿈 자람터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재활원을 방문한 이사장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한세대 총장, 조희준 상임이사와 자원봉사단은 원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원생들은 일행들을 환영하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수화찬양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조용기 목사는 원생들에게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도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늘 기쁘고 행복하세요”라며 하나님 안에서 큰 사랑과 평안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 김성혜 총장은 51명의 원생들을 돌보는 30여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박명원 원장에게 시설기증품(엘리베이터설치비용지원, 붙박이장, 최신컴퓨터 등)을, 김성혜 총장이 교사들에게 성탄선물을, 조희준 상임이사가 원생들에게 성탄선물을 각각 전달했다.
 박명원 원장은 “직접 방문하셔서 많은 선물과 격려와 기도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경남복음화성회에 발맞추어 경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주택개보수 작업 등과 더불어 진해재활원을 포함한 총 6개 시설을 지원했다.
진해=정승환 기자

 

기사입력 : 2010.12.25. am 10:38 (입력)
정승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