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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김성혜 총장 초청 경남복음화대성회 열려

1만여 명 모인 성회 기록...기사와 이적 이어져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창원시 8000만원 전달


 조용기 목사·김성혜 총장 초청 경남복음화대성회가 22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1만여 명의 성도가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용길)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구동태)가 주최하고 중근동연구소가 주관한 경남복음화대성회는 창원시의 모든 교단과 교파가 연합하여 2년전부터 준비한 성회였다. 또한 이번행사에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인 영산회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으며, 허동진 장로회장과 김종복 선교위원장, 정인욱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을 비롯 장로회,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참석해 성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날 성회에는 양곡교회 대성전, 구 성전, 부속실 등을 채우고도 모자라 통로 및 계단에 서서 예배를 드려 경남지역 성도들이 참석해 지역 복음화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냈다.

 강사로 나선 조용기 목사는 자신이 고등학생 때 폐병을 앓던 중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치료를 받은 간증을 설명하며 그로 인해 “하나님은 의사시며,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살리는 생명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53년의 사역 동안 종교로서의 기독교가 아닌 살리는 생명으로서의 기독교, 살리는 분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더니 하나님께서 세계 최대의 교회를 이뤄주셨다”며 “이러한 살리는 생명의 바람이 경남에 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가 끝난 후 조용기 목사는 병든 자들을 위한 신유기도를 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많은 병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치유됐음을 선포했고, 성회 후 수 많은 병자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번 성회 중에는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리스트의 순례의 연보 등 특별연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사말을 통해 제2의 고향을 찾은 회고를 전했다. 김성혜 총장은 “6.25전쟁 당시 군인 대위였던 아버지를 따라 진해로 피난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공부를 했고, 당시 군 지휘관 부인으로부터 피아노를 배워 전공을 하게 됐다”며 “제2의 고향과 같은 이곳에 성령의 바람이 크게 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성회 중에 조용기 목사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창원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총 8000만원 상당의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홍근성 목사(마산한샘교회)가 ‘경남 복음화를 위해’, 박환인 장로(해병선교회 회장)가 ‘해군과 해병 장병을 위해’, 김경문 목사(영산제자교회 회장)가 ‘나라를 위해’ 참석자들과 합심 기도를 했다.

 예장통합 직전총회장인 양곡교회 담임 지용수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세계 교회의 영적 보배이다. 지역 복음 전도와 교회 성장의 도전을 주고 성령께서 크게 역사하신 성회를 베풀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기 목사는 23일 경남홀리클럽 주최로 창원인터네셔널호텔에서 열린 환영조찬기도회에서 100여명의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에게 4차원의 영성을 통한 창조적인 리더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10.12.24. pm 16:36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