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직할성전(담임 강종복 목사)은 3일 성탄트리점등식을 개최했다. 직할성전 성도 및 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점등식에서 강종복 목사는 “성탄의 트리가 밝게 비추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이 성탄의 트리를 바라볼 때 다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직할성전은 5일에는 여의도역 3번 출구에 성탄트리를 설치했다. 여의도역을 오가는 이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설치됐다. 강종복 목사는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 찾아오신 예수님, 구유의 빈자리를 찾아서 오신 예수님의 겸손함과 사랑을 기억함으로 이웃을 섬기고 성탄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며 새해에도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여의도직할성전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