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후 찬양반주기와 선교헌금을 전달

 장로성가단(단장 최갑용 장로)이 중국 소주에서 찬양선교활동을 펼쳤다.

 찬양으로 선교하며 교회음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창립된 장로성가단은 수차례에 걸쳐 국내외 교회 및 성회에 초청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찬양으로 전하고 있다. 

 장로성가단은 10일 중국 소주시에 위치한 소주한인연합교회(담임 권요셉 목사)를 방문해 지역 교민 및 현지인들이 함께 하는 찬양선교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로성가단은 ‘십자가 달리신 예수’ 등 은혜로운 찬양을 부른 후 준비한 찬양반주기와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이어 손지윤 반주자의 피아노 연주 후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 총 11곡을 노래하고, 한창석 지휘자의 인도로 성도 모두가 일어나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다.

 최갑용 단장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를 기뻐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함께 모여 음악을 통한 선교와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정성을 다한 영감 있는 목소리의 외침이 전 세계에 울려퍼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