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한복음 21:15∼17
◎ 찬송 : 349장(새 349장)
베드로는 성격이 불같고 모험심이 강해서 마치 정련되지 않은 광석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시는 예수님께 “내가 주와 함께 죽을 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라고 호언장담하던 베드로는 그 후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질문을 합니다.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는 세 번의 질문에 베드로는 친구로서 사랑(필레오)한다는 힘 없는 대답을 했습니다. 이런 베드로에게 주님께서 ‘내 양을 먹이라’는 큰 사명을 주시며, 베드로가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갈 수 있도록 끌어 주셨던 것입니다.
- 기도 -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 주님을 배반한 베드로를 끝까지 용서하시고 큰 일을 감당케 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