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슬렘에 전파된 감사의 능력 ‘예수 그리스도’
자카르타 기독교대학 UPH 공식 방문
인구 2억 3000만명 가운데 85%가 무슬림인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에 복음의 열매가 맺혀가고 있다.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의 시티하베스트교회라고 불리는 JPCC(Jakarta Praise Community Church)에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김성혜 총장의 초청은 JPCC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평소보다 훨씬 많은 성도들이 참석, 예배실 밖과 복도까지 가득 메워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날 ‘감사의 능력’(시 50:14∼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성혜 총장은 “감사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 구원의 통로, 기적의 통로, 축복의 통로, 치료의 통로”라고 설명한 후 “모두가 범사에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축복과 치료를 다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아무리 앞이 보이지 않는 음침한 골짜기에 있더라도 믿음으로 미리 감사하면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며 “감사의 놀라운 능력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김 총장은 ‘찬양해 할렐루야’를 인도네시아어로 부르며 제프리 라크맛 담임목사와 통역을 맡았던 조세 카롤 목사와 함께 율동을 해 성도들의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 예배에 4차원 리더십세미나 8기와 한세대 교수들도 참석했다.
1996년 찬양모임으로 시작된 JPCC는 제프리 라크맛 담임목사가 설립한 교회다. 라크맛 목사의 탁월한 리더십은 독일에서 만난 조세 카롤 목사를 1999년 인도네시아로 돌아오게 했고, 지금의 교회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세계적인 찬양사역자 시드니 모하비 목사도 이 교회 협동목사로 있어 인도네시아 찬양을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JPCC는 자카르타 심장부에 위치한 닛코호텔 한 층을 빌려 매주일 5번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예배마다 1200여 명의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참석하고 있다. 예배와 찬양은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서 전 세계인들이 볼 수 있다.
한편, 김성혜 총장은 26일 자카르타에 있는 신흥대학이자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인 UPH(Universitas Pelita Harapan)를 공식 방문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다 무슬림 국가로 해상 물류가 동남아를 통해 중국으로 전달되는 중요한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시점에 김 총장의 인도네시아 UPH대학 방문은 한세대가 글로벌 대학이라는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1994년 설립된 UPH는 뻬리따 하라판 박사가 설립한 세계적인 기독교 대학이다. 뻬리따 하라판 박사는 교육재단을 창설한 후 고품질의 학부와 교육 과정, 최고의 시설로 학교의 위상을 높였고 장학금제도도 발전시켜 2008년 3월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했다.
UPH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본 김성혜 총장은 게리 밀러 총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게리 밀러 총장은 “UPH의 학생은 현재 1만여 명이며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 한국, 독일 등 10개국 이상의 유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며 “기독교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전세계적에서 리더로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혜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세계의 대학들과 교류협정을 맺고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며 “UPH의 다국적 기업들과의 협력관계와 국제적인 교과과정과 인프라가 대단해 한세대학교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이소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