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회장 한경희 권사)는 19일 CCMM빌딩 11층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00만원을 후원했다. 2008년부터 후원금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는 권사회는 이번이 15번째 후원이다. 고상권 홍보국장은 “권사회의 정기적인 후원은 물질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권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사회는 2008년부터 이번 후원까지 총 15회에 걸쳐 2억 9700만원을 우리재단에 후원했다. 한경희 권사는 “연말에 추위와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웃들에게 재단이 더 풍성히 도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월동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어린이집(원장 이현자)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하나 두 개 씩 모아온 과일을 재단에 후원했다. 이 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수감사절에라도 과일을 마음 편히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들과 함께 준비했다”면서 “아이들의 사랑이 전해지는 과일처럼 넉넉하게 열매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전달받은 과일을 고양시에 위치한 재소자시설에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