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도봉교회(담임 김용준 목사)는 21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쌀 20kg짜리 300포를 전달했다. 남선교회(회장 이부웅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교회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성도들과 이웃주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도봉교회 남선교회는 폐지수집운동으로 기금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이웃을 돕기 위해 오랫동안 애쓴 보람을 갖게 됐다. 이날 창 4동 주민들에게 50포, 교회 내 어려운 성도들에게 250포의 쌀을 전달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줬다. 도봉교회 남선교회는 매달 교회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교회 부흥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이웃사랑의 본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