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고유 코드로 찬양 축제 진행

 은평성전(담임 임동택 목사)은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린 민족의 고유의 가락인 3분박으로 추수감사축제 철야예배를 드렸다. 이번 추수감사절 철야예배에는 셈의 장막 대표인 손해석 목사가 이끄는 중보기도 찬양 사역자들 15인을 초청하여 현대악기와 우리 고유의 악기가 서로 조화를 이뤘다. 전 성도들이 온 마음을 다해 찬양예배에 참여해 춤을 추고 찬양하며 흥겨운 잔치로 드려졌다. 

 또한 은평성전 중고등부, 청년대학부는 추수감사주일에 ‘2010 청소년을 위한 Teen’s Festival’을 가졌다. CCM 가수 강찬의 특별찬양 외에도 교회학교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성도가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 성도들이 다과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풍성한 감사의 한마당이 됐다. 임동택 목사는 “금번 추수감사절 찬양의 축제는 한해동안 수고로 열매 맺은 성도님들을 위로하며 함께 감사하는 잔치가 됐다. 앞으로 큰 부흥을 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추수감사절인 21일에는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갖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성도 30가정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