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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초청 순복음나고야교회 창립 21주년 기념예배

“예수님을 계산해 넣어라 그러면 기적이 일어난다”
신유기적 나타나…김유동 목사 목회 30년 기념 함께 축하

  ‘일천만구령운동’이 시작된 1978년부터 조용기 목사의 일본 복음화를 향한 행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조용기 목사 초청 창립 21주년 기념 및 김유동 목사 목회 30년 기념예배가 23일 일본 순복음나고야교회에서 개최됐다. DCEM이 주최하고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성회에는 순복음아시아총회 소속 목회자, 영목회, 일본교회 목회자, 동북아선교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순복음나고야교회 김유동 담임목사의 아들 김의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정대원 목사(오사카순복음교회) 대표기도, 꿈꾸는 아이들의 ‘예수 사랑하심은’ 특송으로 이어졌다. 김유동 목사가 “10년만에 조용기 목사님이 이곳에 방문하셨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하자 성도들은 모두 기립하여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조용기 목사를 환영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항상 계신 예수님’(요 6: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4차원 영성을 통해 인생에 예수 그리스도를 계산해 넣을 것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은 공생애중 3분의 2는 병을 고치시는 일을 하셨다. 병은 치료 받아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치료하는 기적을 행하여 주신다. 갈릴리 호숫가에 사람이 모였던 것은 기적을 보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한 후 오늘날 교회가 부흥이 안되는 것은 치료를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병이어 사건에 대해 조용기 목사는 “빌립은 예수님을 계산하지 않았다. 광야와 사람들만 계산해 넣었다. 하지만 안드레는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들고 나왔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계산해 예수님이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며 참석자들에게 예수님을 인생에 계산해 넣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나는 50년이 넘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 한국전쟁으로 모두가 가난하고 어려울 때 예수님이 해결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를 공격했지만 나는 빌립이 아니라 안드레였다”고 회고하며 “하지만 지금은 굶주리는 사람이 없고 한국은 강국이 되었다.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김유동 목사도 그 은혜를 하나님이 주셔서 그 은혜를 일본까지 가지고 온 것이다. 인생에 광야가 있다. 하지만 예수님이 오시면 해결해주신다. 순복음나고야교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항상 계신다. 김유동 목사가 하나님 앞에서 큰 일을 해냈다”고 격려했다.

 조용기 목사의 신유기도가 끝난 후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다. 2년간 걸을 수 없었던 김용자 권사가 기도를 받은 후 목발을 들고 걸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김 권사는 “2년전 대관절 수술을 받고 못을 3개나 박아서 제대로 걷지를 못했다. 조용기 목사님이 나고야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 사람들의 부축을 받고 예배에 겨우 참석했다. 신유기도 후 통증이 사라지고 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랑과행복나눔 영상이 방영된 후 특별헌금시간이 있었다. 순복음나고야교회는 예배 헌금 전액을 사랑과행복나눔재단에 기부해 조용기 목사의 사랑나눔 사역에 함께했다.
 김성혜 총장은 축사시간을 통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성회를 위해 새벽예배를 드렸다는 말을 들었다. 50여년전 천막교회 시절은 매우 답답했었다. 하지만 꿈이 있었기에 하나님이 꿈을 이뤄주신 것이다. 꿈과 목표를 잘 세워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동진 장로회장의 간증과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의 축사도 이어졌다.
 동경 최대교회 야마토갈보리채플 오오가와 목사는 “선교사의 무덤 일본에서 잘 살아남은 것을 축하한다. 나는 조용기 목사님을 만나 33년 동안 목사님 말씀대로 했더니 교회가 성장했다. 일본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꿈은 기적을 가져왔다. 일본 복음화라는 조용기 목사의 생각과 믿음, 그리고 꿈과 선포가 일본에 110명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일본 전역에 70여개 교회를 세우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하게 했다.
 조용기 목사 초청 나고야성회에서 일어난 기도함성은 순복음나고야교회를 가득메워 일본전역으로 울려퍼졌다. 이번 성회는 일본교회와 목회자, 교포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준 성령축제의 장이었다.


나고야=이소흔 기자 sohuny@fgtv.com

 

기사입력 : 2010.11.26. pm 15:29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