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180톤, 길이 27.5미터, 돛 3개를 가진 배, 메이플라워호. 한때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으로부터 포도주를 운반하던 상선이었으나, 1620년 9월16일 미국으로 항해를 시작했다. 11월19일에 케이프코드만을 경유하여 11월21일 포로빈스타운에 입항하여 선박수리와 보급을 받았다.
12월21일 메사추세츠주 연안에 도착하여 이 지역을 플리머스로 명명하였다. 메이플라워호는 임무를 마치고 다음해 4월5일 런던으로 돌아갔다.
메이플라워호는의 외관은 큰 돛 3개가 배의 3등분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배 머리에는 꽃무늬 문양이 붙어있다. 승선은 배 중간돛 쪽으로 하게 되어 있으며 배 머리 하단에는 십자가가 부착돼 있다.
배 내부에는 항해 도구들이 배치되어 있고, 배 아래층 선실에는 나무로 만든 침대가 여럿 있었다. 그러나 개인공간이 협소하여 불편한 점이 많았다. 신대륙에서 지을 19채의 가옥에 쓸 가구들과 항해 중 먹을 양식들을 잔뜩 싣고 있었기에 더 비좁았다. 특히, 배안에는 함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해적들을 만났을 때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