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조용기 목사는 9일 강남교회(담임 김성광 목사) 축복성회에 강사로 초청됐다. 조용기 목사는 ‘시험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은 빌립의 생각을 시험하셨다”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만 짊어지신 것이 아니다. 우리의 가난도 함께 짊어지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되길 바라시고 물질적인 축복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빌립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했다. 반대로 안드레는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자기고 나왔다. 안드레에게는 믿음이 있었다”며 “말은 강한 권세가 있다. 말은 우리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입술의 고백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 김성혜 총장, 김성수 목사(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가 각각 격려사를,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엄기호 목사(성령교회)가 각각 축사, 이영훈 목사는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