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성전(담임 박수철 목사)은 ‘성전건축과 인생건축’을 주제로  10일부터 사흘간 김원철 목사(기도원장)를 강사로 ‘2010 가을 심령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서울 서남권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부성전은 예수의 생명력을 지역과 나누는 축복통로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이번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영혼구원의 사명을 새롭게 했고 동시에 서부성전의 숙원사업인 넓은 성전으로의 이전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김원철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품고 세상을 향해 예수님의 피 묻은 복음을 전하는 서부성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을 견인하는 서부성전이 될 것”을 당부했다.

 부흥성회를 통해 성도들은 각자의 심령이 성령으로 새롭게 되도록 기도했고 결실의 계절 가을에 풍성한 복음의 열매를 맺을 것을 결단했다. 이와 함께 보다 넓고 쾌적한 예배 공간 마련을 위해 뜨겁게 부르짖으며 ‘기도로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서부성전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