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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토) - 긍휼히 여기는 자

◎ 말씀 : 야고보서 2: 13   
◎ 찬송 : 195장(새 261장)
 뉴욕 역대 시장 중 가장 명시장으로 알려진 사람은 라과디아였습니다. 그가 뉴욕시의 즉결 재판부 판사로 있을 때 하루는 가게에서 빵을 도둑질하다가 붙잡혀온 노인이 기소되었습니다. 노인은 “배가 고파 빵에 손을 댔다”고 했습니다. 라과디아 판사는 “당신의 행위는 10달러의 벌금형에 해당됩니다”라고 판결한 뒤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냈습니다. “그 10달러는 내가 내겠습니다. 이토록 배고픈 사람이 뉴욕 거리를 헤매고 있었는데 내가 그동안 너무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은 벌금으로 내는 것입니다” 라과디아 판사는 중절모자를 재판부 서기인 베일리프에게 주며 “이 재판정에 계신 분들도 나처럼 벌금을 내고 싶으면 이 모자에 넣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난한 노인은 오히려 47달러를 손에 들고 눈물을 흘리며 재판정을 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 기도 -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긍휼히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0.11.06. pm 17:3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