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조용기 목사 집회 이후 큰변화
호주 시드니 옥스퍼드(Oxford st)가에 위치한 크리스천시티교회. C자가 세개라서 C3교회라고 부른다. 이 교회 담임 필 프링글 목사는 세계교회성장연구원(CGI)의 이사로 조용기 목사의 제자이다. 화가이기도 한 필 프링글 목사는 성령운동에 감화받은 뒤 호주에서 성령운동을 펼치고 있다.
옥스퍼드가 외에 호주 내 26개의 지성전이 있으며 6000명의 출석교인을 자랑하는 이 교회는 찬양과 경배가 유명하다. 이 교회의 찬양은 C3뮤직으로 판매되어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프링글 목사는 “1977년 조용기 목사의 시드니 집회 이후 성령운동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이 왔다”고 말했다.
1977년 4월 조용기 목사는 시드니에서 성회를 인도했다. 하나님의성회 교회들은 조용기 목사의 집회에서 도전을 받은 후, 바라봄의 법칙을 적용해 교회성장을 시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구역조직을 본받아 구역 목회를 중시하게 됐고, 믿음과 기도, 성령을 강조했다. 이후 1982년 멜본에서는 하나님의성회 교회가 중심이 된 청년 그룹 ‘Youth Alive’이 탄생됐고 이 조직은 회원은 순식간에 4000명이 넘게 성장했다. 당시 이 조직의 회원이었던 청년들은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 일부는 지금 호주교회를 움직이는 목회자들이 탄생했다. 브루스 힐스, 마크 코너, 로드니 질 크리스트, 애슬리 에반스 목사 등이 모두 여기 출신이다. 이들은 호주 기독교의 세대교체를 이루는 주역들이 됐다.
2000년 5월 조용기 목사는 ‘2000년 마지막 성 금요일’이란 C3의 초청으로 호주를 다시 방문해 다시 성령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호주 하나님의성회 교회들은 성령이 중요하기 때문에 찬양과 경배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2010년 C3교회 예배시간. 이곳은 아직도 찬양이 매우 뜨겁게 진행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