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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총장 초청 ‘2010여성컨퍼런스’ 시드니서 열려


 호주 여성들의 리더십의 회복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부흥을 위한 2010여성컨퍼런스(Everywoman Conference 2010)가 김성혜 총장을 주강사로 초청하여 지난달 28∼30일 시드니 C3교회(Christian City Church)에서 열렸다.

 C3교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여성 기독인들이 성경적인 리더십을 회복함으로써 한 개인의 본질적인 변화를 통해 가정과 사회, 더 나아가 국가와 세계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사로는 김성혜 총장, 크리스 프링글 목사(C3교회 담임목사 사모), 데보라 코브레 목사(미국 반석교회 담임), 카리 조브 목사(미국 찬양 사역자) 등이 사흘동안 컨퍼런스를 인도했다.  행사는 예배와 찬양, 다양한 주제강의(자녀교육, 리더십, 영성, 선교)로 진행됐다. 2000여 명이 넘는 여성들이 참석, 컨퍼런스 열기가 대단히 뜨거웠다.

 28일 오후, 화려한 오프닝 세션으로 여성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렸다. ‘나는 박자에 맞춰 춤을 추리라(I‘m dancing to a beat)’라는 주제에 어울리게 오프닝 퍼레이드는 마임, 워십, 텝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여성 리더들의 간증은 컨퍼런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필 프링글 목사와 크리스 프링글 목사의 소개로 등단한 김성혜 총장은 이날 리스트의 ‘순례의 연보 중 생명수(요 4:13, 14)’를 피아노 연주해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프링글 목사 부부는 김성혜 총장을 세계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의 사모이자 피아니스트 그리고 세계적인 부흥강사라고 소개하며 호주 시드니를 방문한 것을 환영했다. 

 29, 30일 양일간 김성혜 총장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전쟁’(엡 6:12)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김 총장은 “마귀는 세상의 쾌락과 염려와 근심으로 우리를 공격하고 교만과 탐심으로 공격한다”고 말한 후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을 사용하여 마귀를 대적해 싸워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날 김 총장은 “우리는 끊임 없는 영적 전쟁 가운데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공격과 고난을 디딤돌 삼아 일어설 때 더 높은 신앙생활을 할 수있다”며 “내 인생은 왜 걸림돌이 많냐고 불평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딛고 일어서자”고 당부했다. 강의 후 김 총장은 주최측의 요청으로 여성들을 향해 안수기도를 했다. 은혜 받은 참석자들은 김 총장의 안수기도를 받고 상한 심령이 회복되고 영적 재 충만을 얻었다.


 텍사스 출신의 카리 조브 목사가 ‘거룩 거룩’이라는 특별 찬양은 컨퍼런스를 찬양과 영성의 장으로 고조시켰다. 이어 데보라 코브레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여성들이 좀 더 의식적으로 계발하고, 자신있게 행동하기를 바란다. 미리암, 라합, 마리아 등을 보면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기쁨을 찾고, 소유보다는 나눔과 비움을 할 수 있는 여성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세션강의 외에 소그룹이 구성되어 티타임과 식사시간을 통해 모임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독 여성들은 음식을 나누면서 신앙과 간증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남편이 현재 한국 춘천에서 선교사로 목회를 하고 있다는 데비 드그렙 사모는 “매년 C3가 주최하는 여성컨퍼런스를 참석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김성혜 총장이 방문한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많은 호주 여성들이 기대하며 참석했다. 안수기도를 받고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크리스 플링글 목사는 “김 총장이 방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성컨퍼런스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과 인간을 구원하신 것처럼 우리 또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살리며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이 일이 무엇보다도 ‘여성’들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혜 총장은 31일 C3교회에서 주일에배를 인도했다.

 

 

기사입력 : 2010.11.05. pm 15:59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