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구역 단합과 부흥위해 마련

 서대문대교구(대교구장 이용방 목사) 남성연합 친교족구대회가 16일 홍제천변 족구장에서 열렸다. 제 1회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게임을 통해 남성 구역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남성 성도들의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안수집사회 서대문지부장 김용술 안수집사의 사회, 이형근 장로의 기도, 이용방 목사의 설교에 이어 본격적인 족구대회가 진행됐다. 교구별로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성들을 위한 베드민턴 경기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가해 각 교구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족구대회 1등은 11교구, 베드민턴 1등은 1교구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이형근 장로와 조호연 장로가 행사위원장, 11개 교구협의회장 장로들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