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거룩한 꿈 꿀 것” 당부
24일 구미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
이영훈 담임목사는 24일 구미상모교회에서 열린 구미성시화를 위한 부흥성회에 강사로 초청됐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승동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회는 구미 일대의 교회성도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동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종학 장로(구미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안재호 목사(구미사랑의교회)의 성경봉독, 월드미션콰이어의 찬양, 소프라노 강은구 집사의 특송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창 28:20∼2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인물 가운데 요셉을 가장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 이유는 꿈꾸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며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연단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3년 동안 그는 애굽에서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고 많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인정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면 하나님이 평생을 함께 해주시고 범사에 형통케 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한 이 목사는 요셉처럼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하나님이 인정받은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하는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나를 통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가를 깨닫고 나이에 상관없이 거룩한 꿈을 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교회중심의 신앙, 십일조 신앙에 대해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을 잘 믿으면 너무나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 이 도시가 예수님을 잘 믿으면 복 받는 도시가 된다. 이것이 바로 성시화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구미일대가 성시화를 통해 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구미를 성시화하기 위해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은 “인터넷과 케이블방송 등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이영훈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구미가 성시화되는 거룩한 꿈을 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 21세기 한국교회 나아갈 방향 제시
구미성시화 부흥성회 관계자 조찬 모임에서
이영훈 목사는 25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구미성시화부흥성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조찬모임에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21세기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에 대해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며 “성시화운동을 계기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는 통일에 대한 대비, 다문화 가정 문제 등을 해결에 성시화운동본부가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했다.
성회가 열린 구미상모교회는…
이번 구미성시화본부 이영훈 목사 초청 부흥성회가 열린 구미상모교회(담임 김승동 목사)는 우리교회 정두현 원로장로의 할아버지가 되시는 정인백 영수(장로교에서 조직이 아직 갖추어지지 아니한 교회를 인도하는 임시 직분 또는 그런 사람)가 세운 교회다.
정인백 영수는 언더우드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듣고 1901년 남자 다섯, 여자 다섯으로 사랑방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그후 1903년 교인이 늘어 초가 4간으로 예배당을 신축해, 지금의 상모교회로 명명했다. 아들 정인명 장로는 초대장로로 장립되어 교회를 섬겼다. 110년이 지난 지금 구미상모교회는 재적 8000여 명의 구미지역의 가장 큰 교회로 부흥·성장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회에서 설교에 앞서 “구미상모교회의 역사를 듣고 애정을 갖고 교회를 방문하게 됐다”며 “말씀과 찬양, 기도가 살아 있으니 이 교회는 부흥할 수밖에 없다. 구미 지역을 복음화하고 성시화하는 복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