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과 MOU

 굿피플이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교회희망봉사단으로부터 ‘루게릭병,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사업’ 모금액을 수령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3∼16일까지 열린 기독교 사회복지엑스포 2010 행사 일환으로 ‘행복한 선물보내기-호흡, 생명, 하나님의 축복’ 캠페인을 펼쳤고, 여기서 모금된 금액을 굿피플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1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교회희망봉사단 손인웅 회장과 김종생 사무총장, 박승철 사무국장 등과 굿피플 김창명 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지난 5월 SBS 희망TV를 통해 루게릭 환자 지원을 위해 처음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인연을 맺었다. 6월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근육병 및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기금을 병원 내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지원하고, 병원 측은 기금에 대한 운영과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