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는 19일 베다니광장에서 17일 천국가신 임시한 원로장로의 발인예식에 참석해 유족과 친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발인예식은 김윤수 목사(마포1대교구장)의 사회, 양만득 원로 장로의 기도, 이영훈 목사의 설교, 김성혜 총장의 위로사, 정인원 장로의 약력보고, 이광영 장로의 조사가 있었다.
 향년 81세 임시한 원로장로는 1974년 우리교회 등록, 1983년 장로로 장립됐다. 동북아선교회 회장을 역임해 조용기 목사와 함께 일본 선교에 앞장섰다.
 또한 선교위원회위원장,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실업인위원회 위원장, 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재황 권사와 아들 임익주 장로, 며느리 노승은, 딸 희진, 희선, 희정, 사위 이재호, 안준원, 김동환 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