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엘림교회(담임 민장기 목사)는 7일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명예배에서 장로장립 2명, 집사안수 10명, 권사취임 24명, 서리집사 83명 총 119명이 제직으로 임명됐다.
 
 김용준 목사(여의도제2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김경문 목사(여의도제2지방회장)는 ‘교회의 세 가지 기둥’(딤전 3: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새롭게 직분을 갖는 모든 직분자들이 엘림교회의 기둥이 되어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백중, 김창환 피택장로가 장로로 장립됐다. 그 밖에 김진오 서리집사 외 9명이 안수집사가 됐고, 박명자 집사 외 23명이 권사로 공포됐다. 또한 조동주 성도 외 82명이 서리집사로 임명됐다. 새로운 제직들을 위해 김정철 목사(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담임)가 축사를, 최명우 목사(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 담임)가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