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기도하고 믿고 부흥을 꿈꾸라”
일본 목회자들 순복음 영성 배우고 따를 것 다짐
일본이 성령의 불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조용기 목사가 이끌며 일으켜온 일본 일천만구령운동을 위해 2세대 목회자들이 적극 나선 것. 이영훈 담임목사는 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300클럽 이영훈 목사 초청 성회’에서 일본의 영적쇄신과 교회부흥을 위해 말씀을 전했다.
일본 2세 목회자들로 구성된 300클럽은 출석성도 300명을 목표로 일본에 300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초교파 모임이다. 일본 복음화를 위해 일본 300개 지역구를 모두 성령의 땅으로 만들자는 의미도 갖고 있다. 후나츠 노부나리 목사(가나자와그리스도교회)와 후지바야시 이자야 목사(교토 중앙교회)가 공동대표로 있으며 현재 40개 교회 목회자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 6월에 우리교회에서 열린 제1회 CGJ(Church Growth Japan) 대회에 이어 제2회 CGJ 대회로 개최된 ‘300클럽 이영훈 목사 초청 성회’는 일본 열도에 성령 충만과 교회성장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 됐다. 이날 교회 성장을 꿈꾸는 목회자들과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로 성전은 발디딜틈 없이 가득 찼다.
11일 가나자와그리스도교회에서 열린 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2장 42절에서 4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교회’에 대해 설교하며 성전을 가득채운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일본 복음화에 대한 소명을 심었다.
“일생을 살며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교회 부흥을 위해 늘 말씀을 사모하고 성령 충만, 사랑 충만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일본을 성령의 땅으로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하며 “날마다 거룩한 꿈을 꾸고 간절히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기도를 통해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설교 후에는 5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안수기도를 하기도 했다.
성회를 주최한 CGJ 대표 후나츠 노부나리 목사(가나자와그리스도교회)는 이영훈 목사에 대해 1세대 목사님들의 뜻이었던 일천만구령운동을 이어나갈 우리가 리더로 모시고 배워야 할 분이라며 “조용기 목사님의 목회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일본에서 직접 사역하며 동경순복음교회를 세우신 것을 보고 큰 은혜를 받았다. 일본의 젊은 목사들이 배우고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이자야 목사는 “2007년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에 참석한 후 제2의 목회를 시작해 교회를 크게 성장시켰다. 한국이 크게 부흥한 것처럼 우리도 성령님을 의지해 일천만구령을 꿈꾸게 됐다.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게 된 것은 정말 큰 축복이며 주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제3회 CGJ 행사는 11월에 교토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