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성극동아리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초청으로 3일 제2교육관 4층 아동6부 성전에서 성극공연 ‘굿뉴스’를 펼쳤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성극동아리 학생들은 100여 명의 소년소녀가장과 가족들을 위해 열연했다.

 이번에 무대에 올려진 ‘굿뉴스’는 인기 뮤지컬 ‘가스펠’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이미 교회학교 수련회와 제자교회 등에서 수차례 공연된 바 있다.

 성극동아리 학생이 총출동 한 이번 무대에서는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비유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민 굿뉴스를 통해 이야기 속에 담겨진 복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