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기쁨으로 섬기는 주의 일꾼될 것”

 2010년도 안수집사회 제 32차 정기총회가 3일 안수집사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2011년 안수집사회를 이끌어갈 33대 신임회장으로 김태권 안수집사가 선임됐다.

 이영훈 목사는 축복예배에서 마태복음 25장 21절을 근거로 ‘충성된 일꾼’에 대해 설교하며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하나님께 인정받고 주 안에 승리하는 안수집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해주신다. 하나님 앞에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형통의 복을 받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 칭찬받는 직분자가 되길 바란다”며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을 갖고 큰 역사를 이루는 주의 일꾼이 될 것을 피력했다. 이어 올 한해동안 안수집사회에서 헌신 봉사한 김수곤 안수집사회장과 회장단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예배 후에 진행된 2부 정기총회에는 감사보고, 공로패 수여, 우수봉사자 표창, 신임회장 인사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33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김태권 안수집사와 새 임원들은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데 더욱 헌신하고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