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부터 우리교회와 한강시민공원서 열려
한국기독교사회복지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우리교회와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는 섬김과 나눔의 행복축제 ‘기독교사회복지 EXPO 2010’이 개최된다.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의 사회복지와 사회봉사 관련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이 모두 참여함으로 한국교회의 사회봉사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기독교가 관련되어 있는 사회복지 영역과 대상자별 조직을 확대하여 연합회를 구성, 기독교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교회 연관성을 더 공고히 하고 기독교 사회복지의 네트워크를 통해 ‘행복한 복지 한국’(행/복/한)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
13일 우리교회 대성전에서는 기독교사회복지 EXPO 개막예배가 드려진다. 예배 후에는 기독교사회복지 전시개막식과 함께 13개의 영역별 전시관과 기획전시관이 오픈한다. 우리교회 십자가 탑 주변과 베다니 광장 앞 주차장 등에는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이 부스에서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가족(여성), 지역, 지역사회와 교회, 다문화, 노숙인, 의료·호스피스, 자원봉사, 해외구호, 북한(탈북민), 기타(교정, 제도개선, 교단, 학교) 13개 영역별로 교회·기관·단체들의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모범실천사례와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베다니광장에는 기획전시관이 운영되며 여기에는 기독교사회복지역사관, 한국교회아이티연합관, 서해안자원봉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교사회복지역사관에는 기독교 사회복지 역사 연대와 사진, 물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역사영상물도 방영할 계획이다. 한국교회아이티연합관에는 아이티구호현황 및 계획 등이 전시되며 서해안자원봉사관에는 환경선교 및 생태적 봉사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된다. 이밖에도 분야별 정보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부스와 프로그램 자문, 법인설립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컨설팅 부스도 설치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과 국제개발 NGO 굿피플도 참여한다.
◎기독교사회복지 EXPO 2010 미리보기
기독교사회복지 EXPO 2010에는 14일부터 16일까지 13개 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현장사례가 발표되고 분야별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학술발표도 열린다.
14일에는 목회자대회가 진행된다. 최홍준 목사(부산 수영로교회)와 이동휘 원로/선교목사(전주 안디옥교회)가 각각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교회사회복지의 현안과 대응방향, 교회복지재단의 정체성, 사회복지목회자 네트워크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15일에는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미국과 일본, 한국의 사회복지활동을 사례를 통해 기독교영성과 사회봉사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기독교사회복지의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한편에서는 여성대회가 열린다. 여성대회는 여성 복지의 기독교적 사명을 정립하고 여성복지와 여성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사업의 선정과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 여성자원 조직화·자원화·동력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날 여성대회전문자원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결단예배도 드린다.
16일에는 사회복지인대회가 열린다. 기독교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는 목회자, 사회복지사, 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사회복지인대회에는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끝으로 ‘행/복/한 어울마당’과 ‘2010대한민국 행/복/한 음악회’ 그리고 폐막식이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폐막식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행/복/한 복지한국’ 비전을 선포하는 것으로 기독교사회복지 엑스포는 막을 내리게 된다.
기독교사회복지 엑스포 2010 조직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의 역사 속에서 지난 120여 년 한국교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돌보는 일에 앞장 서 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초하여 한국교회가 실천해 온 다양한 섬김의 모습은 한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많은 영적지도자를 배출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한국 사회를 섬기는 모든 교회와 기독교 사회복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지금까지 실천해 온 귀한 사역을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성도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