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30일 SBS CNBC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관심사와 좋아하는 책에 대해 소개하고 독서에 대한 철학,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평소 이영훈 목사는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다독을 하는 독서가로 알려져 있다.
 책에 대하여 이영훈 목사는 “책은 영혼의 양식이다. 책을 통한 정신적인 영향력은 막강하다. 책은 사람을 사람되게 한다. 책은 삶과 분리 될 수 없으며 삶의 일부분이다”라며 특히 젊은이들의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J 크로닌의 소설 ‘천국의 열쇠’를 추천도서로 꼽은 이영훈 목사는 “이 책은 치점 신부의 생애를 통해 사람의 본질을 깨닫게 한다. 주인공 치점 신부의 진실된 삶을 통하여 그를 지켜본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게되는 모습과 소외된 아이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는 모습을 통해 도전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