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리더에게 생각·꿈·믿음·말 통해 성공 방법 제시

 한세대학교(김성혜 총장)와 국민일보가 공동 개설해 운영하는 ‘4차원영성최고지도자과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다.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53명의 수강자들은 4차원 영성을 기반으로 한 크리스천 리더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세기독학술원이 주관하는 ‘4차원영성최고지도자과정’은 기독교 리더들이 모든 분야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을 프로그램화한 것이다.
 입학식과 함께 진행된 첫 특강에서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사는 3차원의 세계는 하나님의 4차원 세계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면서 “인간은 영적인 세계인 4차원의 세계와 교통해야 한다. 방법은 성경을 통해서 4차원의 세계 창조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4차원 영적세계(Fourth Dimension)’도 꿈을 가졌기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용기 목사는 “오래전 미국 플로리다 신학교에서 일주일동안 강의를 한 내용이다. 생각, 꿈, 믿음, 말이라는 주제로 신학원에서 강의를 했는데 책으로 만들어 보자는 제의에 따라 미국에서 먼저 만들어 진 것”이라며 “남미에서만 1000만권이 팔릴 정도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세상을 살면서 생각, 꿈, 믿음, 말도 때가 묻는다. 이러한 때를 지울 수 있는 지우개가 예수님의 보혈이다. 예수님의 보혈은 권능이 있기 때문”이라며 “4차원 영성에 세상적인 때가 묻지 않게 늘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축사시간을 통해 “입학보다 모든 과정을 잘 수행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4차원의 리더들이 될 것을 바란다”며 “생각 꿈 믿음 말의 4차원 영성으로 세계를 변화시키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크리스천의 리더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 8기 과정은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이재오 특임장관, 유태식 일본 MK그룹 부회장, 김성혜(한세대), 김영길(한동대) 총장,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성묵 장로(두란노 아버지학교 국제운동본부장), 배경석 장로(워터스 CEO), 박경진 장로(도서출판 진흥 대표), 신학대학원 교수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031-450-5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