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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부요의 광산, 기쁨의 강

 우리는 성경을 왜 읽어야 하는지 안다. 무엇 때문에 읽어야 하는지도 잘안다. 그럼에도 성경읽기는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성경읽기를 잘할수 있을까. 이번 가을에는 성경읽기의 달인에 도전해보자. 이번주 기획은 ‘왜(Why) 읽어야하나’가 아니라 ‘어떻게(How) 읽을까’에 대해 준비했다.[편집자 주]   


 성경이라는 말은 ‘책’이라는 의미를 가진 비블로스(Biblos)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죄악된 상태, 구원의 길과 성도들의 축복에 관하여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는 우리를 인도할 빛이 있으며, 우리에게 공급해줄 생명의 양식이 있으며 격려가 있다. 성경은 여행자의 내비게이션이며, 순례자의 지팡이이며, 항해자의 나침반이며, 군인의 무기이다. 성경은 부요의 광산이며 기쁨의 강이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성경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을수 있으며(딤후 3:15),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딤후 3:16).

 또한 우리가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성경을 통해 갖출수 있다(딤후 3:17). 이와같이 성경은 현대인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독서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성경을 잘 읽을수 있을까?

 “매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몰입합니다” 키 159㎝의 달인 김병만의 말이다. 그가 개그콘서트에서 최장수 코너를 유지할수 있었던 비결이다. 성경읽기에도 몰입이 중요하다. 몰입모드로 들어가기 위해 몇가지 활용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숫자이다.

 ‘39. 27. 31173. 774746. 3,566,480’ 이것은 현대자동차 TV광고에 나오는 숫자가 아니다.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설명하는 놀랄만한 숫자들이다. 성경은 구약 39권, 27권의 신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31,173절과 774,746개의 낱말과 3,566,480의 문자가 수록되어 있다. 성경에서 가장 긴 장은 시편 119편이고, 가장 짧은 장은 시편 117편이다.

 책상위에 성경을 올려놓고 반으로 정확하게 펼치면 시편 117편이 나온다. 가장 긴 절은 이사야서 53장 12절이다. 가장 짧은 절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항상 기뻐하라“이다. 사도행전 1장 12절의 ‘안식일 길’은 1㎞이며, 누가복음 2장 44절의 ‘하룻 길’은 32∼38㎞의 거리이다. 히스기야 왕이 냈던 은 달란트는 150만원이며,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종에게 맡긴 달란트는 76만8000원이다. 요셉은 그의 형제들에 의해 은20에 팔렸는데 약 9600원이며, 유다는 예수님을 은30 곧 1만4400원에 팔았다. 이와같이 숫자가 등장했을 때 검증된 성경공부교재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성경읽기를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성경읽기와 성경공부는 병행하는 것이 방법이다. 성경을 읽다보면 여러 가지 의문점에 부딪치고 궁금증이 생긴다. 성경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되고 진도가 안나간다면 성경공부 차원에서 교재를 꼭 구입하도록 하자.(하나님의 말씀/조용기 목사/서울말씀사)

 성경을 평범하고 일반적인 속도로 읽는다면 70시간 40분이면 모두 읽을수 있다. 구약은 50시간 20분이 소요되고, 신약은 18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시편은 약 4시간 남짓이면 읽을수 있고 누가복음은 약 3시간이면 다 읽을수 있다. 성경을 읽다가 힘이들면 성경쓰기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nanum.fgtv.com)에서는 이미 9588명이 성경필사에 도전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0.09.26. am 11:47 (입력)
임 훈 목사기자 (push77@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