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최대봉사기관 남선교회(회장 강순구 장로)는 15일 대성전에서 9월 헌신예배를 드렸다. 남선교회는 ‘예수님을 닮아 예수님을 보여주자’는 표어아래 매월 열리는 헌신예배를 통해 영적 재충전과 기도를 통해 연합하여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날 열린 예배에는 이용기 장로(제7부회장)의 사회로 채석주 장로(강북교회 남선교회장)의 대표기도, 강북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전호윤 목사(강북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호윤 목사는 출애굽기 17장 8∼16절의 말씀을 근거로 ‘야훼 닛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아말렉의 기습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의 민족은 신앙생활하는 우리가 마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비유하며 “우리는 늘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목사는 이시대의 아말렉은 “세상, 육신, 마귀”라며 “이들은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우리는 굳건히 도전해야 하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강순구 장로가 우수실로 선정된 회계실(김귀술 장로)과 우수봉사자 안명화 안수집사(양서지회)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강 장로는 남선교회원들을 격려하며 10월에 열리는 심령부흥대성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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