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위한 전문가 조언

복지사업국 상담소(소장 최병훈 목사)는 12일 세계선교센터 시온성전에서 2010년 하반기 상담소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우리교회 상담소는 성도들의 원만한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고 상담소를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 강좌에는 상담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과 자녀교육에 조언을 받기 원하는 성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의는 상담 전문가인 변영인 교수(동서대학교)가 초빙됐다. 변 교수는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말 4:5,6)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변 교수는 자신의 가족경험을 토대도 강의하며 “어머니는 힘들 때마다 교회로 달려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셔서 자녀들이 축복을 많이 받았다. 상처받은 마음에 떨어진 말씀은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인격이 변화 되고 영성과 삶의 질이 달라지려면 마음밭을 정지 작업해야한다”고 말했다.

 상담소에서는 공개강좌 외에도 28일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결혼예비학교’를 개강한다. 또한 10월부터는 순복음상담학교 초급반과 중급반을 개설한다. 문의는 782-9191, 782-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