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달란트 살려 교육활동 사역
사랑의교사실(담당 박용식 목사)은 10일부터 16일까지 미얀마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사역에는 17명의 전븡현직 교사들과 사랑의교사실 담당교역자들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달란트를 살려 특별히 교육 활동으로 사역을 전개했다.
짜웃단 지역 공립학교에서 교사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비즈공예, 영어수업 종이접기, 즉석사진 찍어주기 등 특별수업을 했다. 또한 부채춤을 공연하고 책가방 200개를 선물했다. 또한 한글학교에서 5개 반으로 나누어 총 100여 명의 학생에게 한국의 역사, 미술 수업, 나의 미래 꿈 등을 주제로 수업을 했다. 한인 학교에도 전과와 학습자료, 지점토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한인교회 부엌을 빌려 닭볶음탕, 잡채, 소고기 무국, 김치로 차린 저녁 식사로 성도들과 신학생들을 대접했다.
선교에 참석한 김은숙 교사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과 기도훈련의 중요성을 느꼈다. 한국에서도 더 열심히 지속적으로 기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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