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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대학선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열려


30년동안 전국의 캠퍼스에 복음전하며 꾸준히 성장
이영훈 목사 “한국과 세계 변화시키는 복음의 증인될 것”


 우리교회 C.A대학부로 시작한 CAM대학선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CAM은 캠퍼스 선교단체로의 창립을 시도한 첫 번째 교회 대학부(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부)였다. 30년이 지난 지금 50여 개 캠퍼스에서 600여 명의 캐머들이 활동하며 캠퍼스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오순절적인 초대교회의 성령운동을 일으켜 대학생을 중심으로 영향력 있는 대사를 배출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창설된 CAM은 서른 살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창립 30주년 기념 여름 수련회 ‘The Holy CAM-Ping’을 통해 전국의 캐머들이 모여 캠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캐머의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퍼스 사역자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대학생과 캠퍼스 상황, 그에 따른 선교단체와 교회 사역의 동향, CAM의 현실과 상황,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전략과 제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사명을 재다짐했다.

 7일에는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창립 30주년 기념예배를 가졌다. 찬양과 말씀, 기도로 이루어진 이날 예배는 전국에서 모인 캐머들이 캠의 역사를 돌아보고, 캠퍼스 선교사로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이 됐다. CAM은 또 다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CAM대학선교회(담당 김춘구 목사) 창립 30주년 기념예배가 7일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CAM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하면서도 경건하게 진행됐다. 성전 앞에는 1980년부터 시작된 CAM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영훈 목사는 연세대 CAM동아리 방을 둘러보며 캠퍼스 선교에 앞장서는 캐머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예배는 김춘구 목사의 사회, 예현기 간사(CAM 대표간사)의 중보기도와 캐머들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51개 캠퍼스 기수단의 입장을 통해 많이 부흥하고 발전한 CAM의 열매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용기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CAM 30주년을 축하하며 하나님이 주신 꿈과 열정으로 더욱 담대한 캐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근거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에 대해 설교하며 성령의 사람, 권능의 사람, 증인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령의 사람이 되어 꿈과 믿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주 앞에 무릎꿇고 기도할 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기도할 때 권능의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캠퍼스 복음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전국, 전세계의 대학들을 예수 그리스도로 변화시키는 사명감을 가질 것을 강조하며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복음의 증인이 되자”고 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2학개 캠퍼스 리더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CAM이 폭발적인 부흥을 일으켰던 1986년부터 89년까지 CAM대학선교회 담임을 맡았던 신성남 목사는 축사를 통해 “캐머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세계의 미래이다. 전국의 캠퍼스에 성령 운동이 일어나도록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캐머들을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임 권 장로(대학청년분과위원장)의 기도, 이장균 부목사의 성경봉독, 박의섭 목사의 축복기도, 창립기념축하영상, 캠선배와 캐머의 간증, 결단의 기도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기사입력 : 2010.09.10. pm 14:29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