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제자교회 > 솔향교회-뉴스
솔향교회, 백동현 담임목사 취임예배 드려


이영훈 목사 “절대긍정의 믿음” 강조

 5일 여의도순복음솔향교회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백동현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직속지방회(직속지방회장 최길학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백동현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했다.

 최길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은경 목사(강릉중앙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시온성가대의 찬양, 조용기 목사의 영상메시지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3)는 제목으로 “솔향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위에 굳건히 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워싱턴교회 담임시절 교회부흥을 간증하며 “교회부흥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며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일어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솔향교회가 믿음으로 일어나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고 기도해서 기적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교회가 가득찬 모습을 꿈꾸고 소망하고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최길학 목사의 인도로 취임예식이 진행됐다. 최길학 목사는 취임하는 백동현 목사를 소개하고 백동현 목사와 성도들의 서약을 받아, 백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공포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백 목사에게 취임축하패를 증정했다. 김생수 목사(강릉시기독교연합회장)가 축사를, 정병우 목사(순복음강릉교회)는 권면했다.

 백동현 목사는 “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님과 당회장 이영훈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그리고 4차원의 영성으로 무장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교회성장, 사역의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솔향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백동현 목사는 우리교회 서대문대교구장, 교회개척국장, 전도새신자국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입력 : 2010.09.10. pm 14:27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