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학기 성경교육생 졸업감사예배가 지난달 22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순복음교육원(원장 이창국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창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3대 사역’(마 4:23∼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배운 여러분은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말씀을 배운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예수님은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게 하고 강건하게 하시는 3대 사역을 펼치셨다. 말씀으로 살면서 기적과 은혜를 많이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라”고 말했다.

 설교 후 윤영준 목사의 연혁 및 학사 보고가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졸업증서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학기 졸업생은 총 913명으로 고옥선 성도가 졸업장을 대표로 수여했다. 또한 474명의 개근상 수상자 대표로 박무영 성도가 개근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봉사상이 수여됐다.

 29일에는 가을학기 성경교육생 개강예배가 있었다. 임형근 목사는 성경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성도들을 위해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라’(엡 4:11∼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