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꿈과 믿음의 사람 될 것’ 당부

 교회학교(교장 정재명 목사) 주최 청소년철야 6주년 기념예배가 지난달 20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12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를 전하는 찬양과 열정으로 뜨겁게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6년 동안 한결같이 청소년철야예배가 열릴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번 6주년 기념예배는 ‘재건’을 주제로 열렸다. 특별히 세 명의 강사가 초청돼 이영훈 담임목사는 ‘꿈과 비전’, 이장균 부목사는 ‘오늘 구원이 이집에 이르렀으니’, 정재명 목사는 ‘재건’이란 주제의 말씀으로 학생들을 강권했다.

 김순모 장로(교육연구위원장)의 기도 후 강단에선 이영훈 목사는 “꿈과 믿음은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도구이다. 하나님은 꿈과 믿음의 사람과 함께 하신다. 여러분이 꿈꾸고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다. 매일 꿈꾸고 바라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이뤄주신다. 사소한 일로 꿈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라. 절대 긍정의 사람이 되어 날마다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명 목사는 “우리나라에서 10대들이 모여 철야예배를 드리는 곳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뿐이다. 6주년을 맞아 더욱 뜨겁게 이 나라와 민족을 품고 기도하는 교회학교 학생들이 되자”고 말했다.   

 청소년철야 ‘틴즈 파워’예배는 매주 금요일 제2교육관 4층 아동 6부 성전에서 드려지고 있다. 성령충만과 이 땅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는 학생들, 제자들과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교사들이 참석해 매회 뜨거운 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