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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만 목회자 4차원 영성컨퍼런스

전세계 2000여 명 지도자 참석
조용기 목사 “성령님과 함께 목회를”


  거대한 부흥의 물결이 대만 교회에 밀려왔다.
 대만과 중화권 목회자들을 위한 조용기 목사 초청 ‘2010 대만 목회자 4차원 영성 컨퍼런스’(Spiritual Conference)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타이페이에서 도청 다기능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용기목사학교(Dr. Cho’s School)가 주최하고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이 주관한 이번 성회에는 대만 외에도 중국, 홍콩,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카오,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2000여 명의 교회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강사 조용기 목사 외에 이영훈 목사, 김성혜 한세대 총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필 프링글 목사, 장마오송 목사 등이 세미나를 인도해 대만교회와 중화권 복음화에 커다란 영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 컨퍼런스에서 조용기 목사는 1일 중화권 복음화를 이루고자 모인 교회지도자들에게 교회성장의 핵심인 4차원의 영성과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1958년 목회를 시작했을 때 하나님 앞에서 ‘사람을 살리는 목회’를 하기를 기도했다. 희망을 주고 기적을 가져오는 목회를 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그때 성령님이 나에게 깨닫게 해주신 것은 십자가를 떠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십자가를 통해서 깨달은 것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강력한 교회성장의 원동력이며 파워”라며 “이를 배우고 실천한 수많은 나의 제자들은 전세계에 교회를 세워 성공적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조용기 목사는 4차원의 영성에 대해 강연했다. 조용기 목사는 “내가 이곳에 온 것은 여러분을 성공시키기 위한 것이다. 나는 성공적인 목회의 길을 안다. 왜냐하면 내가 그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교회성장의 근원적 힘의 원천인 성령님을 언제나 마음속에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여야 교회부흥은 배가 된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21세기 성령사역의 나아갈 길’(행 2:42∼47)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목사는 “2000년동안 부흥의 주제는 사도행전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성령충만에 힘써라. 성령운동의 기초는 기도”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사람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한국교회의 부흥비결을 묻는다. 나는 기도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 한국에는 새벽예배가 있어 온교회가 새벽에 일어나 기도의 제단을 쌓는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와 말씀이다. 조용기 목사님은 기도와 말씀의 종이시다”라고 말했다. 
 김성혜 총장은 ‘참자유’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우리는 내 자신을 옭아매는 감옥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마귀가 주는 세 가지 탐욕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야 하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한 타이페이순복음교회와 타이페이 싱따오후이(行道會)는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성은 중화권 목회자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성도들 또한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믿음의 성도들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복음전도’로 초점이 맞춰졌다. 주최측은 타이틀도 영적정상회담으로 정했다. 조용기목사학교장 장마오송 목사는 “4차원의 영성을 통해 목회자들이 영적인 고지로 올라가기를 바란다. 이번 영성 컨퍼런스를 통해 중화권 목회자들의 영성이 4차원의 영성으로 전환될 것이다. 목회자가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교회가 변하면 세계가 변한다. 중화권 모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성으로 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기목사학교는 교회 부흥 원리인 하나님에 대한 열정, 조용기 목사의 영성 및 리더십, 기도 능력, 헌신 등을 가르치며 대만의 부흥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장로교, 감리교, 링량탕, 싱따오후이, 하나님의성회, 침례교, 성공회 등 17개 교단에서 조용기 목사를 스승으로 인정하고 그의 가르침을 받아드리고자 하는 300명의 중화권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승과 제자들 간에 화합과 교회부흥을 도모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0.09.03. pm 13:22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