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 399, 410 장  

◎말씀 : 이사야 49: 14-18

극심한 고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의 말씀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을 잊을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순간도 잊지 않으십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벽이 항상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우리의 보호자가 되셔서 어떠한 환난과 역경도 우리를 쓰러뜨리지 못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벽이 견고하면 적이 침입하지 못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벽을 그 눈으로 항상 지키시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 어떠한 문제나 어려움도 우리를 점령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도-
피할 바위시며 산성이신 하나님! 늘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견고한 방패가 되어 주셔서 고난이 닥칠 때 마다 지켜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