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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강한 성령의 바람 일어났다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 초청 성령치유부산대성회 개최
이영훈 목사 목회자세미나, 김성혜 총장 사모세미나 인도

 “치유성회라고 해서 기대하고 참석했다. 작년 1월부터 퇴행성관절염으로 걷기가 힘들었다.  성회가 끝나고 일어나는 순간 가뿐하고 전혀 아프지 않다”(남산교회 남정미 성도) “지난 5월 교통사고로 뒤꿈치 수술을 받은 후 통증 때문에 목발을 사용해 왔다. 예배 후 통증이 사라졌다”(용우동순복음교회 손선자 성도) “1년 전부터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심했는데, 조용기 목사의 신유기도를 받은 이후 아프지 않다. 전혀 사용하지 못했던 팔을  들어 올려도 통증 없다”(순복음감천교회 김춘애 성도) “기관지가 나빠서 기침이 너무 심했는데 기도를 받은 후 기침이 멈췄다”(양정교회 신정희 집사) “성령님께서 허리 통증을 완전히 고쳐주셨다”(순복음창원교회 오정수 집사) 부산 사직체육관에는 성회에 참석해 치료함을 받은 성도들의 간증이 계속 이어졌다. 성령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조용기 목사·이영훈 목사 초청 성령치유 부산대성회가 1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경남지역 1700여 교회 2만5000여 성도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회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성도들이 모여든 사직체육관은 4층 객석까지 가득 메워졌고, 수백 명의 성도들은 체육관 입구에서 대형 화면을 보며 집회에 참여했다.

 1부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바람’(겔 37:1∼3, 7∼10)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절망과 고통을 몰아내고 주님의 기쁨과 영광이 나타나야 한다”며 “성령의 능력을 받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태도’(민 13:25∼14:3)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그동안 50년 목회의 비결은 하나님 안에서 큰 꿈을 품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믿음으로 선포해온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과 시련 속에서도 철저하게 바라봄의 법칙을 목회 가운데 적용하며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일을 꿈꿔왔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과 확실한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꿈을 꿔야한다”고 설명한 후 “부산에 와서 꿈이 하나가 더 늘었다. 20%도 안되는 부산 복음화율을 30%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부산지역이 거룩하게 변화되고 성령의 강한 바람이 일어나기를 함께 꿈꾸어주길 바란다”이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생각은 결과를 낳고 생각은 인생을 만든다”며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통해 마음을 변화시켜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치유기도했다. 기도 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초교파 목회자들이 성도들 한명 한명에게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아멘’을 외치며 성령의 임재하심을 감사하며 기도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주관한 이번 성회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여했다. 조영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홍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허남식 부산시장, 이강덕 부산경찰청장, 임혜경 부산교육감 등 부산 교계 및 기관장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날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허남식 시장에게 부산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부산 7가정에 주택개보수, 7개 소규모시설 개보수 및 물품지원, 2가정에 생활지원금으로 전달된다.  

 한편 성회에 앞서 중동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와 환영예배도 비중 있게 진행됐다. 오전 7시 이영훈 목사가 진행한 ‘목회자세미나’에는 200여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21세기를 향한 목회전략 : 오순절운동과 신유운동’(행 1:8)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광안대교를 건너오면서 해운대의 엄청난 변화와 발전에 놀랐다. 하나님이 부산에 놀라운 영적인 변화를 주실 것을 기대한다. 지도자가 변화되면 지역도 변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부흥에 가장 중요한 것은 치유운동, 성령운동, 기도운동이라며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오후 2시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300명이 모인 사모 세미나에서 “사모는 매사에 지혜로울 필요가 있다”며 “특히 남편 목회자를 향해 칭찬을 많이 하되 충고는 인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모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져라.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 2010.08.20. pm 14:27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