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가정에 장학금 지원, 지속적 관심 보일터

 교회학교(교장 정재명 목사)는 지난달 30일 다둥이프로젝트의 첫사역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교회학교 학생 중 형제가 6형제, 5형제, 4형제인 15가정을 선정해 30만원씩 총 450만원을 전달했다. 정재명 목사는 “우리교회가 자녀출산에 집중적인 관심을 갖고 다둥이 가족에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발맞춰 교회학교에서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특별히 다음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교회학교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향후 교회학교에서는 다산 가족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을 밝혔다.
 다산 가족들이 모여서 정보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자리와 다둥이 자녀들을 위한 수련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