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이다. 그동안 지쳐있던 몸에는 쉼을, 마음에는 활력을 선물할 때다. 이번 기획에서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길수 있는 책들로 꾸며봤다. 특별히 우리교회 다섯분의 목사님들이 감화력있는 책들을 추천해 주셨다. 언제 어디서든 한 손에 든 책 한권으로 넉넉히 풍성해 질 것을 감히 약속한다.<편집자 註>

조용기 목사의 추천도서
▷ 4차원의 영성 / 조용기 / 교회성장연구소
성경은 “보이는 것은 나타나는 것으로 되지 않았다”라고 가르치고 있다. 4차원은 3차원의 공간에 시간이 더해져서 생기는 시공간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다. 감각적인 세계를 뛰어넘은 영혼의 세계, 영적인 세계인 것이다. 이 영원과 무한의 주인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께 점령당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 3차원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4차원의 세계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생각, 믿음, 꿈, 말이라는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1차원을 변화시키려면 2차원을 변화시켜야 되고, 2차원을 변화시키려면 3차원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4차원이 변화되야 3차원의 인생이 변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무엇을 꿈꾸는 자인가?’ ‘나는 내가 꾸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자인가?’ 이 질문의 답은 이미 내안에 있다. 생각 꿈 믿음 말이 하나님안에서 바뀐다면 여러분의 운명은 변화될 것이다.
▷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 최자실 / 서울말씀사
나의 신앙의 어머니이자 목회의 은인이며 장모이신 최자실 목사님의 자서전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를 읽어보기를 바란다. 최 목사님은 한국뿐 아니라 미주 지역과 유럽, 일본, 대만 등지에서 질풍 같은 성령운동을 일으키셨다. 만일 최 목사님이 동역자가 되지 않았다면 오늘의 난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는 오늘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기까지 교회개척 때부터 살아있는 간증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기록된 책이다. 최자실 목사님은 우리교회 초장기 기사와 이적을 신앙계에 기고하셨는데, 그것을 묶어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최 목사님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손을 흔들며 “할렐루야 !”를 연발해 ‘할렐루야 아줌마’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최 목사님은 늘 “살면 전도요, 죽으면 천국”을 외쳤는데,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는 최 목사님의 삶과 목회여정의 눈물과 땀과 애환을 담았다. 최 목사님은 책을 통해 성공한 빛나는 결과를 기록하기보다는 오히려 실패하고 좌절했던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았는가를 기록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이영훈 목사의 추천 도서
▷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 손현보 / 누가출판
부흥하는 교회의 생생한 전도 이야기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는 20∼30명이 모이는 어촌교회에서 불신자들을 전도해 2000명으로 부흥시킨 세계로교회의 이야기이다. 복음에 뜨거운 열정으로 전도의 길을 열어가는 한 교회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전도의 힘을 보여주는 책이다.
천막교회에서 세계 최대교회로 성장한 우리교회가 그랬듯이 작은 어촌마을의 교회에서 일어난 폭발적인 부흥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성도들과 함께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열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내 앞에 엎드려라 / 앤드류 머레이 / 규장
기도의 중요성과 능력을 강조한 책이다. 얼마나 기도가 우리의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인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과의 소통의 문인 기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하면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고 능력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전심기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는 성경적 방법도 전하고 있다. 기도와 성령의 사람이었던 이 책의 저자 앤드류 머레이는 기도영성과 성령충만 중심의 가르침으로 남아프리카 교회들을 크게 부흥시켰으며 영국의 기도운동으로 점화돼 1904년 웨일즈 부흥의 모판 역할을 하게 됐다.
김성혜 총장의 추천 도서
▷ 지성에서 영성으로 / 이어령 / 열림원
개인적으로도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그리고 기독교관련 책을 쓴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이미 알려진대로 이 전 장관은 딸 이민아 변호사를 통해서 영성의 세계를 알게 됐다. 딸의 암과 실명직전의 시력장애 등이 믿음으로 치유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도쿄에서 세례 받은 지 정확히 3주 후에 딸의 장남이 25살을 일기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명문 버클리대학을 졸업한 수재의 돌연한 죽음 앞에서 아버지와 딸은 절규할 수밖에 없었다. 딸은 손자를 잃은 슬픔에 아버지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했다. 이 전장관이 영성의 세계로 들어오면서 그가 간절히 원했던 것은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그 자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이 책에는 저자가 밝힌 대로 ‘원고료로 환산할 수 없는 글’이 담겨있다.
▷ 체온1도가 내 몸을 살린다 / 사이토 마사시 / 나라원
현대사회는 영적, 정신적, 육체적 질병이 너무나 많다. 이번 휴가철에는 영적건강과 육적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보자. 일본에서 75만권이 팔릴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며 국내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온건강법을 소개한 것인데 내용은 체온을 정상 범위 내에서 자신의 평소 수준보다 섭씨 1도 높이면 면역력이 강화돼 질병을 막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원리이다. 현대인의 병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각종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을 무너뜨려 저체온을 유발한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0퍼센트 떨어지고, 반면에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500∼600퍼센트 향상된다고 한다. 아침마다 30분 걷기, 자외선(햇볕) 쬐기,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기, 자기 전 섭씨 41도 더운물로 목욕하기 등이 좋다. 배가 차가운 사람들은 전기담요를 덮어서라도 배를 따뜻하게해야 한다.
임형근 목사의 추천 도서
▷ 십일조의 비밀을 안 세계의 부자들 / 박은몽 / 문예춘추
이 책에는 십일조 하면 떠오르는 록펠러부터 벤자민 프랭클린, 윌리엄 콜게이트, 힐튼, 워너메이커 등 세계적인 부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성도들은 많은 설교 속에서 이들의 이름을 듣고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십일조는 신앙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부분이다. 성경은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 앞에 물질을 드리는 것은 의무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 복을 받는 축복의 통로이기도 하다. 십일조를 드리는 자나 드리지 않는 모든 자가 이 책을 통해 십일조의 비밀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물질의 복을 풍성히 누리기를 바란다.
▷ 하늘을 감동시킨 일천번제 예배자 / 전병욱 / 규장
솔로몬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앞세웠다. 그는 일천번제를 통해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렸다. 우리 역시 솔로몬과 같은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형식적인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 에너지가 마구 생기고 감동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최우선 순위가 되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 무엇보다도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께서 받으실 예배에 대해 알고 모두 다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이장균 목사의 추천 도서
▷ 잃어버린 이름(상·하) / 김은국 / 다림
우리나라에 살면서 자기 이름을 버리고 일본 사람의 이름을 사용해야할 때가 있었다. 일제 강점기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12살 소년이다. 그 소년이 식민지 시대를 살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성장 한 후에 어머니와 회상하는 형식으로 기록된 소설이다.
1970년 미국에서 먼저 출판되고 한국에서는 번역본으로 출판됐다. 이 책에 대해 ‘대지’의 작가인 펄벅 여사는 김은국 작가의 최고작으로 손꼽기도 했다. 크리스천으로서 생각해야 할 내용들이 이 책에는 가득들어 있다. 그래서 기쁘게 권한다.
▷ 광고천재 이제석 / 이제석 / 학고재
1982년 생. 올해 나이 29살의 한 남자가 있다. 지방대학을 나와 취업하지 못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했지만 받아주는 곳이 없었던 사람. 수 없이 공모전에 작품을 내어보지만 단 한번의 수상도 하지 못했던 사람. 결국 자신의 스펙을 원망하며 절망에 빠졌던 사람. 그 남자가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고 미국 광고업계에 화려하게 입성한다. 세계 유수의 모든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 그는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받고 ‘공모전 신화’를 이룬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광고 대행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