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주관하고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가 후원한 제115차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조찬예배가 지난달 14일 오전7시 여전도회관에서 있었다.

 부총회장 강영선 목사(순복음영산교회)는 ‘영적싸움의 기술’(출 17:8)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 이름으로 연합하여 흑암의 세력들을 무장 해제시키고 60만 장병들을 십자가 군병으로 세우자”고 강조했다.

 이날 초교파 군선교사역자와 군선교연합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예배에서 기하성 군종목사단장 박흥재 목사(25사단 상승교회 담임)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탁세진 장로(기하성 군선교위원장)의 대표기도,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의 샬롬성가대의 찬양과 형성민 군종목사(9사단 백마상승교회 담임)의 조찬 감사기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 후 조찬을 통해 친교와 선교소식을 나눴다.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조찬예배는 21세기의 매우 소중한 정책사역인 군선교사역이 민족복음화와 인류복음화에 기틀을 잡는 초석이 되게 하기 위하여 (사)군선교연합회와 한기총 그리고 한국군종목사단과 군종파송 11개 교단이 순차적으로 후원해 매월 둘째주 여전도회관에서 정기적으로 드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