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한업 목사 (성회 총괄 진행·타이베이순복음교회)
22년 전에 시작된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는 초기 개인의 성령 충만 등 신앙성숙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개인은 물론 공동체의 신앙 성장과 교회의 부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그 결과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인 교회가 성령을 알게 됐고, 성령을 받아들이므로 복음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교회가 됐다.
교회가 부흥되면서 교회들이 연합을 하게됐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로 모이라고 하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제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는 각 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넘어 도시적, 국가적 성시화를 추구하며 교회 개척과 선교적 사명을 전하고 있다. 대만의 장마오송 목사의 경우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9개의 교회를 개척하며 중화권 복음화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하는 성도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휴가철을 이용해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를 개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젊은 세대를 성회로 끌어들임으로 성령을 체험하고 이들로 하여금 헌신토록 하기 위해서다. 대만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교회에는 젊은 세대들이 부흥하고 있다. 이번 성회에도 어린 아이들이 200명 가량 참석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왔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교회가 부흥되고 있다는 증거다.
이 모든 것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통해 이뤄진 결과이다. 조용기 목사님의 긍정적 신앙과 오중복음, 삼중축복 그리고 4차원의 영성이 중국인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대만의 경우는 ‘조용기 목사 학교’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꿈을 갖게 됐다. 이들은 2월에는 목회자 세미나로, 여름에는 성도들과 함께 방한대성회를 참석해 중국 복음화는 물론 이들로 하여금 세계복음화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 세계 중국인을 하나로 묶어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세아성도방한대회는 참으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