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멋진 헤어스타일 만들어드리며 봉사할거예요” 
전문가에게 다양한 미용기술 4주동안 배워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자원봉사단(단장 김덕중 장로) 미용팀은 지난달 27일부터 4주동안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미용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자원봉사단이 미용봉사에 나설 때 이웃들에게 더욱 세련된 머리스타일을 해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주일마다 강사로 나선 김건임 권사는 40년동안 미용사로 활동하며 300명의 제자를 키워낸 전문가다. 지금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김진영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단 미용팀의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권사는 “남녀커트, 쇼트커트, 롱헤어스타일 등 세련된 미용기술을 가르쳐 봉사자들이 봉사할 때 수혜자들이 더 만족하고 기뻐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매우 보람되고 이웃을 도울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용팀 단장 이정자 권사는 “훌륭한 선생님을 모시고 여러 가지 미용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달란트를 개발해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17일 관악구민들을 위한 사랑과행복함께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미용봉사, 의료봉사, 주택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미용팀은 이날 이웃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통해 예전보다 더욱 세련된 봉사활동을 펼쳤다.